인천 서구꿈드림 청소년 6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전국
  • 수도권

인천 서구꿈드림 청소년 6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 승인 2024-09-22 12: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40920_청소년상담복지센터_학교자격 취득! 보도자료 사진(1)
인천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서구꿈드림)의 바리스타 과정 수강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100% 취득했다.

서구꿈드림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으며 이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6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해당 직업의 이해와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향상하고 사회진입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체력과 집중력을 모두 요구하는 직업임을 깨닫게 됐다"며 "혼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였기에 관심이 컸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구 꿈드림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구 꿈드림 프로그램은 9세~24세 인천 서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지원 및 문의 사항은 서구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 대통령·경제단체장·재벌총수들, 경제 위기 극복 ‘한목소리’
  2. 李 대통령 “이스라엘·이란 우리 교민 생명과 안전 제일 중요”
  3.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4. 소진공,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서 5건 최종 선정
  5. 연수입 76억 원, 알짜 '대전시 B1버스'...세종시민 불편 외면
  1. 대전 대덕구 '선비1단지(아)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2. 제29회 대전청소년연극제 성료…지족고 '적과 나' 대상
  3.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中企 기관추천 특공 모집
  4.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사업 조속 추진 촉구
  5. 이효성 "장애인 복지정책 지속적으로 강화"…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현장방문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김병기 의원·문진석 의원은 원내운영수석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김병기 의원·문진석 의원은 원내운영수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인 김병기(61년생) 의원(서울 동작구갑)이 선출됐다. 한정애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병기 의원이 과반수를 득표해 22대 국회 2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경쟁자인 서영교 의원을 꺾고 당선된 김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500만 당원과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재건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란 종식·헌정질서 회복·권력기관 개혁을 하나의 트랙으로, 민생 회..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한 지 8시간이 안 된 12일 오후 11시 9분 전후에 지명을 완료하면서 3대 특검팀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은석 특검과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이, 이명현 특검은 혁신당이 추천했다.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조은석(65년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문..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