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병원장, 북미척추학회 라이브 수술시연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병원장, 북미척추학회 라이브 수술시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학술대회

  • 승인 2024-09-29 16:0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우리병원123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척추내시경 라이브 수술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세계 척추전문의들이 모여 임상 경험 및 척추치료의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학술대회에서 대전우리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문의가 라이브 수술 시연을 선보였다. 29일 대전우리병원에 따르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척추학회인 NASS 2024 CHICAGO에서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를 대표로 가톨릭 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UCLA 대학병원 Dr. Don Park 교수, 충남대병원 이진호 교수, 청담 해리슨 병원 허동화 원장 , 세브란스병원 이성 교수 등 대한민국의 척추 명의들과 라이브 수술시연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대한민국의 라이브 수술시연의 주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통한 확장형 케이지와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한 추간공 경유 요추체간 골유합술'이었고, 양방향척추내시경을 통해 유합술을 시행할때 확장형 케이지와 동시에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하면 골 유합도를 증가시켜 보다 더 성공적인 골유합술을 시행가능 하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북미 척추학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한최소칩습척추학회와 CGBio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의 척추 명의들과 의료기기 업체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의료기술력을 세계무대에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박철웅 박사는 NASS 2019, 2022에 이어 세 번째 북미척추학회에 초청을 받아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척추수술의 최신 지견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전세계 척추치료분야를 리드하고 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1cm 미만의 수술 부위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목, 등, 허리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는 수술로 작은 절개부위로 인한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며 전신 마취 없이 수술을 진행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척추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박철웅 박사는 "북미척추학회에 대한민국의 척추명의들과 의료기 업체, 보건산업진흥원의 헙업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욱 연구에 매진하여 목, 등, 허리통증으로 고통받는 인류에게 완치라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