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에 7만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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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에 7만여명 모여

참석 목회자 “내가 받은 감동 얼른 동료 목사에 전하고파”
이 총회장 “계시 말씀으로 모든 교회가 더불어 하나되자”
풍물패·군악대·밴드트럭 등 퍼레이드로 시민 볼거리 제공

  • 승인 2024-09-29 16:47
  • 수정 2024-09-30 16: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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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5일 마산에 이어 29일 부산에서도 개최됐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7만여 명이 현장에 모여 계시 말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다시금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는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1월에 이어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 같은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는 1984년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집회를 각지에서 개최하며 성경 말씀 중 예언이 지니는 중요성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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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도 동일한 취지로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신앙은) 성경대로 해야 한다"며 "우리는 말씀의 참뜻도 알아야 하고 말씀대로 자신이 창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 말씀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는 바로 '실체'다. 예언이 실제로 성취됐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맞다면 깨달아 믿어야 한다"며 "때가 되면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예언이 성취될 때 약속한 구원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알기 원한다면 매월 하나하나 보내드리겠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하나님과 성경 말씀 안에서 하나이고, 더욱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경을 믿는 신앙인들이다. 영적으로 한 가족이니 서로 사랑하자. 꼭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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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수많은 참석자가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독립교단 황모 목사는 "현재 국내에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70%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성장하려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가 살아나야 한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보면 소멸해가는 개신교계 안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나 또한 계시 말씀을 공부하며 가능성과 희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로교 소속의 최모 목사 역시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며 예언서가 너무 어려워 물음표만 가득했던 머리가 느낌표로 바뀌었다"며 "더 배우고픈 열망이 생김과 동시에 더 많은 목회자가 나처럼 열정이 되살아나는 체험을 하기를 바라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내가 받은 감동을 동료 목사에게 얼른 전하고 싶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동이 된다'는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계기로 더 많은 목회자와 교류의 장이 열렸다고 본다"면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면 종교계 내부의 화합은 물론 시민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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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수많은 참석자가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한 국내교회는 8월 말 기준으로 727개다. 해외교회의 경우 5일 기준으로 총 84개국 1만 3053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총 43개국 1671개다.

한편 7만여 명이 모인 이번 말씀대성회의 열기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홍보활동이 큰 몫을 했다. 말씀대성회 당일 부산 시내에서는 풍물패와 군악대 퍼레이드 등이 펼쳐져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또 지난 마산 말씀대성회와 마찬가지로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계시말씀을 듣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유튜브 생중계도 지원했다. 부산 말씀대성회 유튜브 생중계 조회 수는 7만 3300여 건을 기록했다.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밝힌 한 시민은 "교회 안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마음으로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특히 사람들의 태도가 밝고 질서가 있다. 쓰레기 처리까지 깔끔한 모습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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