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백화점서 가을맞이 쇼핑 떠나볼까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서 가을맞이 쇼핑 떠나볼까

대전 신세계, 갤러리아백 타임월드, 롯데백 대전점 등

  • 승인 2024-10-03 17:52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백화점 '빅3'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가을 쇼핑 축제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13일까지 이어간다. 남성·여성 패션·잡화를 비롯해 스포츠, 슈즈, 골프, 아동, 란제리부터 테이블웨어, 베딩, 홈데코 등 생활 품목까지 참여 브랜드가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정 수량 트렌디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 스페셜 초이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보브는 구스다운 롱 패딩코트, 니트 하이넥 구스다운 푸퍼 재킷, 케이블 니트 믹스 구스다운 패딩 재킷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브라운 브레스는 후드티셔츠와 바지를, 키르시는 체리 베이직 퀼팅 베스트와 체리 퍼 숏 다운 점퍼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시즌에 따라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다양하다. 쟈딕앤볼테르 팝업스토어는 13일까지 2층 중앙 행사장에서 열리며, 커스텀 오더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젬브로스 지오로' 팝업스토어도 같은 기간과 장소에서 진행된다. 자연주의 브랜드 이새 팝업스토어는 4일부터 17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전개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주말 다양한 가을·겨울 시즌 상품 행사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을 정기 세일은 13일까지 이어진다. 'COS', '잇미샤', '바바라', '소다', '미소페', '코데즈이너웨어' 등을 포함한 잡화 및 패션 브랜드 약 30여개가 세일에 참여해 최초 판매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가을 정기 세일과 함께 이번 주말 다양한 상품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패션 전문 기업 케이투코리아가 전개하는 'K2', '아이더', '노르디스크', '다이나핏'이 전년도 인기 상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그룹전을 진행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피크닉 세트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고품격 골프웨어 브랜드 '블랙앤화이트'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에서도 이월 상품전을 펼쳐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0월 8일 6층 아웃도어관을 새단장 그랜드 오픈해 고객이 더욱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선봰다. 가을 정기세일 2주차를 맞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상품군의 행사 및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대전점은 6층 '아웃도어 & 키즈관'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한다. 아웃도어 의류가 이제는 일상 패션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가운데 대전점은 고객들이 더욱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새롭게 브랜드를 선보인다. 덴마크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인 '노르디스크',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몬츄라', '하이드로겐'이 처음 고객에게 선봰다. 기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스노우피크,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등은 새단장을 진행했다. 키즈관도 지역 최초로 오픈한 '퓨마키즈'를 포함, '미니도우', '탑텐키즈' 등과 신규 입점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차주에는 다양한 브랜드별 프로모션 및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5.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1.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2.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3.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4.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5.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헤드라인 뉴스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트램 등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터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정부안인 728조 원 규모로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여부를 여의도..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