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 전국
  • 충북

진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 김성우 의원, 폐의약품으로부터 안전한 진천군이 되기를 바라며
- 임정열 의원,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및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촉구

  • 승인 2024-10-14 23:03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41014230222
진천군 의회 이재명 의장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14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제안하고,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및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사진(김성우 의원 사진)
김성우 의원 5분 자유발언 장면
먼저,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고,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우리 인간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이러한 폐해를 막기 위해 진천군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관내 약국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지만 폐의약품 수거 장소가 주거지와 접근성이 떨어지고, 일부 약국에서 폐의약품 수거를 거부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보급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 5분 자유발언 장면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다가오는 미래,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공동체를 건강하게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손꼽히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마다 증가하는 자원봉사자와 늘어나는 봉사수요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사무공간과 상담·교육·쉼터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어 업무와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의 건립과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3.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