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농업기후달력 제작해 농민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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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상청, 농업기후달력 제작해 농민들 배포

농업에 중요한 기후지수를 벽걸이 달력에

  • 승인 2024-10-29 17:3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기상청
대전기상청은 29일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상정보를 담은 기후달력을 제작해 전달했다.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29일 대전지역 농업인들에게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해 소득 증대와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한밭 농업기후달력'을 발간하고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기상청은 기상기후정보와 농사정보를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확인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달력을 만들어 배포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한밭 농업기후달력은 대전지역의 최근 10년(2014~2023년) 평균 일별 최고·최저·평균기온, 강수량, 일조시간과 월별 평년(1991~2020년) 주요 계절 관측, 극값 등을 담았다. 그리고 월별로 농업에 중요한 기후지수를 그래프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대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식량작물,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축산정보 등 월별 농사정보를 함께 담아 농업인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기상청은 달력 제작 이전에도 평년·작년의 강수량과 최고·최저 기온, 월 극값 순위, 월(月)력 아이콘 등 그날의 기상기후정보를 전자파일 형태로 밴드와 누리집을 통해서 제공해왔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맞춤형 농업기후달력 발간을 통해 시기별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하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영농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상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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