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

  • 전국
  • 수도권

경기 광주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

  • 승인 2024-10-30 15:5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광주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안전 점검 (2)
광주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안전 점검 실시
경기 광주시는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129개 아파트 단지 1천 315기에 대해 안전 전문가와 함께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여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과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아파트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전기 안전성,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의 작동 여부, 대피로 확보 상태, 점검일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화재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공급을 차단한 질식소화포는 25개 단지(19.3%), 차량 하부 소방호스를 연결하여 상 방향으로 물을 방수하는 살수장치 3개 단지(2.3%), 충전 차량의 온도 상승 그래픽 감시 열 감지 CCTV 10개 단지(7.7%)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시설이 미흡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 관계자에게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권고, 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한 안전 의식 제고, 정기적인 점검 주기 설정을 통한 시설물의 점검과 기록 관리, 안전시설의 구비, 충전 구역 주변 소방시설 접근성 확보 등을 권고했다.

아울러 점검 결과를 해당 아파트 단지에 통보할 계획이며,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충전 구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 감지 센서, 질식소화포, 열 감지 CCTV, 상방향 살수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기준 제도개선 및 보조금 지원을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은 주민 생명과 직결된 만큼 관련법에 따라 시설을 설치해 안전불감증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