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혁신-통합-연합' 충남대 2025 글로컬 방향성 논의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내부혁신-통합-연합' 충남대 2025 글로컬 방향성 논의

11월 큰 방향 정하고 12월말까지 구체적 계획 마련
김정겸 충남대 총장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

  • 승인 2024-10-30 17:42
  • 신문게재 2024-10-31 3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충남대_김정겸_총장_두번째_톡톡톡-3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에서 2025년 글로컬 대학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충남대 제공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 두 번째 행사를 통해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내부혁신(단독), 통합 혹은 느슨한 형태의 통합(연합)에 대한 큰 방향성을 11월 말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충남대 기획재정과는 10월 29일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제2회 캠퍼스 톡톡톡(Talk, Talk, Talk)! 총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와 정책연구단 위원,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구성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2024년 사업 추진 과정과 현황을 설명하며,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개요와 추진 전략을 직접 밝혔다. 그간의 사업 선정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단독 유형인 '내부 혁신' 선택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또 충남대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통합에 대한 방향성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부 혁신을 통한 단독 도전은 불리하다는 판단으로, 인근 대학과의 통합이나 연합 등에 대해 열린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김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충남대가 미래사회를 선도할 강한 대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되는 사업"이라며 "내부 혁신, 통합 및 느슨한 형태의 통합 등 사업 참여 유형을 포함해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해 대학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설명회와 토론회를 통해 11월 말까지 내년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 유형의 큰 방향성을 결정하고, 12월 말까지는 혁신계획서에 포함될 구체적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3.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4.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5.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1.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2.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3.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4.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5.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