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월드옥타와 업무협약

  • 승인 2024-10-31 13: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사진1
김해시와 월드옥타 업무협약 체결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한인사회에 김해시와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김해시,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출국해 협약 체결, 오프닝 세리모니, 수출박람회 참여, 개막식, 현지 시찰 등을 소화했다.

아울러 수출박람회에는 도내 최다 7개사가 참여했으며 홍 시장과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 등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현지바이어, 해외동포 바이어 등과 교류하며 적극 지원했다.

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와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 무역 분야 정보 공유 △국제회의 및 행사 등의 김해 유치 △김해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협력한다.

홍 시장은 지역 기업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임원진 등을 따로 만나 2026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 의사를 강력히 전달했다. 월드옥타 측은 경남 최다 제조업체를 보유해 해외 판로개척에 관심이 많은 김해시의 의지에 공감을 표했다.

홍 시장은 또 자급자족 스마트도시 아스페른, 가스저장소를 재생해 주거지로 활용한 가소메타시티, 도심 소각장의 성공적 사례인 슈피텔라우 등을 둘러보며 김해 관광과 도시재생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1981년 설립됐으며 현재 71개국 150개 지회 총 3만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2000여 명의 기업인, 바이어, 해외동포가 참여하는 수출박람회 행사를 겸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월드옥타와의 협약과 재외동포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지원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주 개최지로서의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이번에 구축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2026년 개최될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국제행사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5.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1.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4.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5.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헤드라인 뉴스


우리별1호로 쏜 우주 도전… 대전 ‘스페이스아이T’가 잇는다

우리별1호로 쏜 우주 도전… 대전 ‘스페이스아이T’가 잇는다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이 차창 옆으로 비치는 엑스포로를 따라 이동해 9일 오전 유성구 문지동 세트렉아이 본사에 도착했다. 스마트폰 촬영제한 등의 몇 가지 보안절차를 마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입장한 위성조립실(클린룸)에서 인공위성 스페이스아이T(SpaceEye-T)의 눈 역할을 하는 고해상도 광학탑재체가 막바지 점검을 받고 있었다. 지상 500㎞ 높이 우주궤도에서 지표면을 해상도 0.25m로 촬영할 수 있는 상업용 위성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밝은 눈을 가진 광학위성이다. 스페이스아이T는 1992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