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제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행사

  • 전국
  • 충북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제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행사

  • 승인 2024-11-01 06:11
  • 수정 2024-11-18 17:3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3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80명에게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진천군과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의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용기 대전시의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2. 대전시, 이종수 미술관 건립 드라이브 건다
  3. [맛있는 여행] 73-나비축제로 더 알려진 함평의 '생고기비빔밥'
  4. 한의학연 원장 선임 1년째 지연… 노조, 인사개입 의혹 제기도
  5. 서류전달 서비스 업무? 보이스피싱 수거책 잇단 무죄…"현금전달 범죄 가능성 적극 알려야"
  1. ‘이제 어엿한 성인’
  2. 대전 서구, 2년 연속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3.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모의시험
  4. 대전시, 건축 3개기관과 ISAIA 2026 성공 개최 협약
  5. 도박에 뒤따르는 법률 문제는? 대전충남치유센터 전문가 강의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국민 10명 중 6명 `물가 안정` 최우선 민생과제로 꼽아

국민 10명 중 6명 '물가 안정' 최우선 민생과제로 꼽아

국민 10명 중 6명은 최우선 민생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최우선 민생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9%가 '물가 안정'을 꼽은 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17.6%), 주거 안정(9.5%), 지역경제 활성화(7.8%), 취약계층 지원 강화(3.8%) 등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도 물가 안정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20대 이하 57.2%, 30대 56.3%, 40대 63.5%, 50대 64.9%, 60대 이상 60.7%를 기록했다. 물..

올 1분기 영끌 이어지며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 빚 역대 최대치
올 1분기 영끌 이어지며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 빚 역대 최대치

올해 1분기(1~3월)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체 가계 빚(부채)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신용대출이 5조 원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가계 빚 증가 폭은 전 분기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8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1925조 9000억 원)보다 2조 8000억 원 많다. 이는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 대전에 문 연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 대전에 문 연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20일 대전 서구에 둥지를 틀었다.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날 진흥원 신청사와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장종태 의원(서구갑) 등이 참석해 목조건축의 시공 방식과 내화 및 내진 설계 등 구조적 특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경청한 뒤 사무 공간으로 쓰이는 본관동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교육동, 그리고 문화공간인 숲속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건축 전반을 살펴봤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공공건축 부문의 탄소중립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축제 즐기는 학생들…‘로봇개 신기하네’ 축제 즐기는 학생들…‘로봇개 신기하네’

  • ‘이제 어엿한 성인’ ‘이제 어엿한 성인’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모의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