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명학교, 꿈과 끼가 빛나는 정명예술제 개최

  • 전국
  • 공주시

공주 정명학교, 꿈과 끼가 빛나는 정명예술제 개최

재미와 감동으로 어우러진 문화예술 한마당

  • 승인 2024-11-16 20:05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정명학교_2024 정명예술제 사진
공주정명학교(교장 유양숙)는 학교 정명관에서 정명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정명예술제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과 방과후 학교에서 배운 학습활동의 결과를 종합해 공연하고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자 실시됐다.<사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한 이번 정명예술제는 학생중심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준비됐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각 과정별로 무용, 소고춤, 방송댄스, 악기합주, 예쁜 우리말 동요부르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의상을 입고 그동안 연습했던 끼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본교 본관 복도에서는 그동안 수업 시간과 방과후 학교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선보였고, 서툴지만 스스로 색칠하고 만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양숙 교장은 "정명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직원들은 올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학교에 대한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정명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3.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1.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2.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3. 세밑 한파 기승
  4.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5.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