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미찬본점 김난영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 사람들
  • 뉴스

모로미찬본점 김난영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아이들의 꿈과 미래 위해 1억 원 이상 누적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고액 기부자 모임

  • 승인 2024-12-03 00:4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모로미찬본점 김난영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1)
사진 왼쪽부터 모로미찬본점 대표 김난영 후원자,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2일 대전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모로미찬본점 김난영 대표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을 가졌다.

도안동에서 반찬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난영 대표는 평소 지인으로 알고 있는 이신재 초록우산 대전후원회장의 활동에 감명을 받아 올해 초부터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에 참여했다. 이후 9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공동생활가정 8개소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삼겹살 파티까지 제공하고 있다.



_모로미찬본점 김난영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2)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후원회와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
'나눔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아이들의 밑거름이다'라는 평소 기부 철학을 실행하기 위해 초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김 대표의 후원금은 희귀 질병을 겪고 있거나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초록우산과 인연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아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자연스럽게 나눔활동으로 발현되는 후원자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후원자님의 뜻대로 환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누적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