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성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저출생과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한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쓰이며,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성금 모금 전용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보은군은 현재 인구감소 대응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했으며, 결혼부터 임신·출산, 돌봄·교육까지 1인당 2억 원, 4대 전략 분야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5,142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 100명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1,000명, 생활 인구 500만 명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에서도 충북도와 발맞춰 민관이 함께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