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농협 제공) |
5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전국 82개 도매시장 입주법인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에서 대전원예농협 노은농산물공판장은 총 평가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전원예농협 노은농산물공판장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시 산하의 제2공영도매시장으로, 2019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해 올해 매출 1600억 원 달성을 앞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민 출하주 및 중도매인, 관리사업소와의 소통과 경청으로 대전을 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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