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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복면 번영회, 노인회, 부녀회, 이장단, 청년회는 증평읍 소재 친환경농업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주요 농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향후 동복면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친환경농법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해 왔다.
특히 2017년 긴꼬리투구새우 발견 이후 생태계를 보전하는 농업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과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하고 있고 2025년부터는 경로당에도 친환경 쌀을 공급해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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