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 체험의 날' 운영

  • 전국
  •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 체험의 날' 운영

  • 승인 2024-12-06 15:41
  • 수정 2024-12-08 10:42
  • 신문게재 2024-12-09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익스트림벌룬쇼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문화·예술 체험의 날' 익스트림 벌룬쇼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의 날'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체험함으로써 꿈을 향한 도전과 진로에 필요한 학습자 주도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학생의 선호도와 흥미, 연령에 따라 선택되었으며 학교급, 성별, 장애정도와 관계없이 모두 다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전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덕분에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학생들이 여러 사정으로 문화·예술 경험하기 어려운데 금산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학생들이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인원 교육장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금산 특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쇼핑 뉴스] 대전 백화점 설맞이 프로모션으로 고객맞이 분주
  2. '세계문화유산+야간형 축제' 결합...아시아 축제 발전 키워드
  3. 충청권 아파트값 하락폭 더 커졌다
  4. 천안을 이재관 의원,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 K벤처 생태계 경쟁력 강화방안 제6차 현장간담회 참석
  5.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설 명절 전 240명의 체불임금 청산 지도
  1. 천안시의회, 설 명절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2. 남서울대 새마을동아리,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
  3.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천안시 수달 보호 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서
  4. [설 연휴 날씨] 눈비에 강추위…28일부터 충청권에 많은 눈
  5. 대전·세종·충남 작년 수출액 전년보다 16.3% 증가

헤드라인 뉴스


여야,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  `대충돌`

여야,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 '대충돌'

여야가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을 법원이 불허한 것과 관련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검찰에 1차구속기간 내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한 뒤 불구속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구속기간 연장이 불허됐다고 하지만, 그 기간 내 기소하면 충분하다"며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한 데 대해 "검찰은 윤석열을 구속기간 내에 기소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1차..

[펫챠] 같이 가거나 두고 가거나...설명절 귀성길 반려동물 관리 어떻게?
[펫챠] 같이 가거나 두고 가거나...설명절 귀성길 반려동물 관리 어떻게?

설명절 귀성길에 반려동물과 함께 가거나 집에 두고 가는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강아지...되도록 함께, 안전하게 다녀오기=먼저 함께 가기로 했다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물, 사료, 간식, 배변 패드 등 장시간 이동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용 안전 벨트나 카시트를 차량에 갖추는 것도 안전에 도움이 된다. 이동 중에는 적절한 휴식과 배변 시간을 계획해야 하는데, 1~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산책과 함께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차멀미에 대비해 출발 2~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주지..

지난해 전국 땅값 2.15%↑… 세종 1.69% 올라
지난해 전국 땅값 2.15%↑… 세종 1.69% 올라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선 세종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2.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0.82%)보다 상승 폭이 컸다. 전국 땅값 상승률이 전년보다 확대된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1.08%→2.77%)과 지방(0.40%→1.10%)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17개 광역시에서 땅값이 가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완공 앞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현장 설명회 완공 앞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현장 설명회

  • 세뱃돈 봉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봉투로 세뱃돈 봉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봉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