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도권까지 1시간!...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기 맞아

  • 전국
  • 부여군

부여군, 수도권까지 1시간!...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기 맞아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개통,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 30분 이내

  • 승인 2024-12-10 10:56
  • 수정 2024-12-10 14:42
  • 신문게재 2024-12-11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위치도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여군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평택~부여 구간 개통으로 그간 소외되었던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지역 접근성이 제고된다. '서해안 제2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60분대, 새만금을 90분대로 연결하여 지역 간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간 접근성이 향상되면 △물류비용 절감, △기업 유치, △인구 유입,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 경쟁력이 강화된다. 평택항, 아산 및 홍성 국가산단, 새만금, 부여일반산업단지 등 산업거점을 연결하여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 소식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와 물류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소개하여 수도권 일대의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통량이 분산된다. 서해안선은 20%, 천안~안성 구간 경부선은 7% 감소하여 차량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은산면 일원에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하행선만 설계되어 있었다. 부여군과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되어 부여 분기점에 상·하행 램프가 설치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부여군민과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주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2029년부터 2034년까지 추진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구간에 남부여 나들목과 휴게소를 설치해달라."며 "부여군 남부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3.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대 군사학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교 복무 졸업생들 격려
  3.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4. [주말날씨] 강추위 충청권 영하 13도까지 내려가
  5.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