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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세번째 장우성 괴산부군수 등 충북형 도시농부 실적 우수시군이 김영환 도지사와 기념촬영했다 |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농업인력으로 육성해 일손 필요한 농촌에 하루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 참여 근로자는 기존 8시간 근로보다 부담이 적어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가는 작업 능률이 향상돼 농업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군은 2023년 7751명의 근로자를 관내 농가에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만3250명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농업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앞으로도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도시농부 사업 이 외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군은 농가별 영농 형태와 작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 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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