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육사업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보육사업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무상보육 실현과 교직원 처우 개선 등 혁신적 정책 인정받아

  • 승인 2024-12-11 10: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김동일 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가 교육부 주관「2024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보육 정책 혁신과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보령시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시장 공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현장학습비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의 단계적 지원 확대를 통해 '부담 Zero! 무상 보육 도시'를 실현했으며, 지자체 차원에서 획기적인 보육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에도 주력했다.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고, 모든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등 보육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보령시의 혁신적인 보육 정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보령형 365일 24시 어린이집' 운영, 영유아 발달 및 정서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긍정행동 발달프로젝트' 실시, 에너지효율 등급 개선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등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포용도시 OK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콘래드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의 이번 수상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혁신적인 보육 정책의 모범 사례로, 향후 다른 지자체들의 보육 정책 수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거·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2. 유튜브 뉴스 콘텐츠로 인한 분쟁, 언론중재위에서 해결할 수 있나
  3.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4. (재)등대장학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
  5. 사랑으로 함께한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1.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의 밤을 밝히다
  2.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3. 천안법원, 불륜 아내 폭행한 50대 남편 벌금형
  4. 천안법원, 무단으로 쓰레기 방치한 60대 남성 '징역 1년'
  5. 천안법원, 현금수거책 역할 40대 여성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중앙공원 '파크골프장(36홀)' 추가 조성 논란이 '집행부 vs 시의회' 간 대립각을 키우고 있다. 이순열(도담·어진동) 시의원이 지난 25일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도시공원 사용 승인' 구조가 발단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이에 대해 "도시공원 사용승인이란 공권력적 행정행위 권한을 공단에 넘긴 비정상적 위·수탁 구조"란 이 의원 주장을 바로잡는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행사하는 '공원 내 시설물 등의 사용승인(대관) 권한'은 위임·위탁자인 시의 권한을 대리(대행)하는 절차로 문제..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을 방문해 "문화와 지방을 결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대전 상권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의 '빵지순례' 제과 상점가를 돌며 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경제 현장을 챙겼다. 이날 방문은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른바 '빵지순례' 코스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으로, 콜드버터베이크샵·몽심·젤리포에·영춘모찌·땡큐베리머치·뮤제베이커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열린..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