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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의 이번 공모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맞춰 지자체, 교육청, 민간 등이 참여해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군청사와 작은도서관 등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행복돌봄나눔터 조성사례를 발표했다.
빈집 활용 행복돌봄놀이터 조성, 통합돌봄센터 조성 계획 등도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대학교로 늘봄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육 현장의 애로를 행복돌봄나눔터를 통해 지원하고 함께 협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돌봄 20분도시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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