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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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도지사 표창 받아.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높은 평가

  • 승인 2024-12-15 10:14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2.13 보은군 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상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보은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노년층 1인 가구 비율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보은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를 실시·분석하고 건강 문제에 따른 마을별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해 △건강검사, △구강보건, △영양 관리, △우울 예방, △신체활동, △치매 예방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 이번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큰 결실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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