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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메탈(대표 정수경·사진 가운데)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광메탈은 12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남면과 생극면에서 고철, 비금속 가공 처리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광메탈은 2021년부터 매년 원남면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정수경 광메탈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원남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연말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베풂의 삶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에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면서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광메탈은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서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수출 1억 불을 달성하는 등 도시광산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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