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Si Surfers 팀, 반도체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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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Si Surfers 팀, 반도체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

실현 가능성 및 창의성 인정 받아

  • 승인 2024-12-30 14:5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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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Si Surfers 팀(사진 오른쪽 네명)'이 반도체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Si Surfers 팀'(신소재공학과 학부생 강준환·김민식·노현우·여진환, 지도교수 이종원)이 반도체 관련 문제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소속 'Si Surfers 팀'은 12월 26~27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개최한 '2024 유니위크(Uni-week)' 반도체 특성화대학 대상 경진대회(STOB리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대회에는 전국 24개 반도체 특성화 대학 소속 132팀이 참여했으며, 이날 결선에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충남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Si Surfers 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 제시한 결선 과제의 문제해결 과정과 도출 방안을 설명해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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