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사]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군수산업의 메카! 입지 굳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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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사]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군수산업의 메카! 입지 굳히겠다”

  • 승인 2025-01-01 09:34
  • 수정 2025-01-02 11: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시장님 사진(최종)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하시는 일에 평화와 풍요가 깃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방소멸위기에 놓인 논산은 주도면밀한 계획 아래 부흥의 앞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국가발전의 전략적 승부처가 된 ‘국방군수산업’의 특화 도시로서 입지를 선점했습니다. 역전의 기회를 포착한 것입니다. 논산의 혁신에 부응하듯 인구 감소세가 점차 둔해짐은 물론 해마다 줄던 출생아 수는 2024년 들어 반등했습니다.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낸다는 큰 그림 위에 행정과 기업, 교육과 시민, 군을 하나로 엮는 ‘4+1 행정’ 철학의 색깔을 입혀 지역사회의 힘찬 변화를 이루려 합니다.



특히, 국방국가산업단지 분양 준비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기 완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의 입지를 굳히겠습니다.

또한 기업과 손잡고 시장에 활기를 북돋아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첨단 교육망을 확장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을 선물하겠습니다.

문화와 복지·보건 분야는 더욱 섬세하게, 농·축산과 체육·관광 분야는 더욱 과감하게 지원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발전상을 선보이겠습니다.

더 큰 감동으로 가득할 시민 여러분의 2025년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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