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환경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 확대

  • 전국
  • 충북

진천군, 환경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 확대

- 사업량 32ha, 보조금 군비 70% 지원
- 자연 분해로 환경오염 감소, 노동력 절감 효과 기대

  • 승인 2025-01-10 17:2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생분해 멀칭 비닐 사용 현장 사진
생분해 멀칭 비닐 사용 현장 사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역 환경 보호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친화형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한다.

멀칭은 작물 재배 시 잡초 방지, 토양 수분 보존 등 효과를 위해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는 것을 말하며 보통 작물 수확 후에는 비닐을 제거한다.

제거된 폐비닐은 오랜 기간 썩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제거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순 군비로 생분해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량을 확대해 운영한다.

생분해 멀칭필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 수거가 필요 없으며 환경 보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는 32ha 규모를 지원하며, 지원 단가는 1,000㎡당 15만 원, 보조금 지원 비율은 군비 70%, 자부담 30%다.

신청 자격은 노지 밭작물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으로, 관내 필지만 가능하다.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많은 농업인의 호응을 얻어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해당 사업이 군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5. 천안시티FC, 든든한 파트너 후원사와 한자리에…상생 파트너십 강화
  1. 천안어린이꿈누리터,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2. 천안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3. 공군2여단,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 실시
  4.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첫 행보로 민생경제회복 …천안사랑카드 100억원 추가 확대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