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

  • 전국
  • 보령시

홍성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

우울·불안 겪는 주민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참여자 모집

  • 승인 2025-01-21 10:1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이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21일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자와 사업 참여 기관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증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대화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상적인 정신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다양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그리고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24년 사업 참여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비스의 특성상 자체적으로 대화가 어려운 저연령 아동의 경우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군은 덧붙였다.

홍성군은 또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도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제공인력은 자격 기준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홍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 조건을 2급 유형으로 자체 완화하는 등,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 동안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1인당 최대 64만원의 상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41-630-9794)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3.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4.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5.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1.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2.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3.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4.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5. 천안시보건소, 농한기 맞아 '찾아가는 노인 건강교실'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