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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준공된 증평 유일의 종합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은 8레인(400m) 육상트랙과 6레인(140m)의 보조트랙, 천연잔디 축구장 등 국제 규격에 맞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대회와 전문 선수 훈련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의 이번 개방은 육상트랙에 한하며 개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단 단체 연습을 제외한 개인 운동에 대한 개방 원칙으로 1~4트랙은 달리기, 5~8트랙은 걷기 전용 레인으로 구분·운영한다.
군은 종합운동장 개방 시 야간 이용자를 위한 조명은 2개 이하로 제한해 빛 공해를 줄이는 동시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개방을 통해 종합운동장 주변에 조성 중인 스포츠테마파크와의 시너지 효과로 증평을 스포츠와 여가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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