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2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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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보건소 2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 승인 2025-01-21 11:03
  • 수정 2025-01-21 16:38
  • 신문게재 2025-01-22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보건소 전경
증평군보건소가 2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이 아닌 증평창의파크 동아리실에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와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주민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동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보건소는 10인 이상 사업장에 금연 상담사가 찾아가는'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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