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 가동

  • 전국
  • 충북

충주시,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 가동

28~29일 쓰레기 수거 중단…불법투기 단속도 강화

  • 승인 2025-01-22 10:3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설 명절 쓰레기 배출 안내문.
설 명절 쓰레기 배출 안내문.
충주시가 설 명절 연휴에도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고, 각 가정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연휴 전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과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가로 청소를 진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환경공단과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위반 단속을 실시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28~29일 이틀간 근로자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 업무가 중단되는 만큼, 사전에 관리사무소, 이·통장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수거 휴무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미수거 기간은 별도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쓰레기 배출 민원 안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27일부터 28일까지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마시고, 명절 연휴 기간 폐기물 감량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2.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3.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5. 대전 백화점·아울렛,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모션 살펴보니
  1.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2.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3.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4. 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승리 위한 선거체제 본격 가동
  5. 더민주대전혁신회의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명백한 사법쿠데타"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