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진료공백 최소화

  • 전국
  • 충북

음성군,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진료공백 최소화

제일조은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보건소도 비상진료 실시

  • 승인 2025-01-22 10:4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권역별 진료를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누리집, 군청 당직실(☎ 043-871-3222), 군 보건소(☎ 043-871-1830)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국번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통해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2.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3.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5. 대전 백화점·아울렛,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모션 살펴보니
  1.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2.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3.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4. 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승리 위한 선거체제 본격 가동
  5. 더민주대전혁신회의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명백한 사법쿠데타"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