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8건 안건 처리

군복무 청년 복지·대설 피해 지원 등 의결

음성군의회 본회의.

음성군의회는 22일 제373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음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또 대설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주변지역 마을태양광 발전시설 공유재산 취득안 등 총 8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탈피를 통해 새 희망을 얻는 '푸른뱀'과 같이 과거의 틀을 넘어 성장과 발전의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음성군의회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하며 더 큰 음성건설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