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회장 김상태)는 지역아동센터 3곳에 300만 원 상당의 전자 제품을 전달했고, ㈜하나그린(대표 김영대)은 저소득 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쌀 300포를, ㈜한빛(대표 곽청열)은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한빛은 2023년에는 식품들로 이루어진 천사박스 400개와 선풍기 20대를 기탁했고, 올해와 마찬가지로 작년에도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기탁한 업체 회장 및 대표들은 “저소득 가구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탁을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 ㈜하나그린, ㈜한빛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후원금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 및 금액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지역 3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