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김춘화 승승장구 대표에게 칭찬인증서 전달

  • 사람들
  • 뉴스

한효진, 김춘화 승승장구 대표에게 칭찬인증서 전달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구 연주와 노래 등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 발휘해 혼자 계신 어르신 집으로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하고 다양한 봉사

  • 승인 2025-01-23 14: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춘화 님 사진
"장구로 행복을 연주해요."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23일 김춘화 승승장구 대표에게 칭찬·감사릴레이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



김춘화 대표는 장구 연주자로서의 탁월한 기량을 넘어 꾸준히 봉사의 길을 걸으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누어 온 '행복 전도사'이다.

김 대표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구 연주와 노래 등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해 혼자 계신 어르신 집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청소를 돕는 등 재능기부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많은 이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춘화 대표는 "작년에 자원봉사 대상을 받았는데, 올해 초에는 이렇게 뜻깊은 칭찬 인증서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며, "앞으로도 이 칭찬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의 참된 가치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김춘화 대표님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작은 칭찬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 되듯, 서로를 칭찬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화합하며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이라며 “한효진은 앞으로도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효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