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본부, 진천문백단지 9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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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본부, 진천문백단지 98세대 공급

소득기준 완화로 입주자격 확대…2월 10일부터 청약 접수

  • 승인 2025-01-24 13:4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0203_보도자료_LH충북본부_진천문백 입주자 추가모집(사진)
진천문백단지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에 조성된 진천문백단지의 잔여 세대 98호에 대한 추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26㎡부터 46㎡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으로 1인 가구도 전용 36㎡, 46㎡ 평형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진천문백단지는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고, 오창중·고, 진천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성암천과 어린이공원,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보건소,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정주여건이 양호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자격이 대폭 완화돼 국민임대의 경우 소득기준이 150%로 상향됐으며, 행복주택은 소득과 기간 요건이 확대됐다.

영구임대주택은 기존과 동일한 자격 기준으로 모집된다.

입주자 모집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첫 입주가 예정된 진천문백단지는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새 아파트 입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입주자격과 일정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LH 대표번호(☎ 1600-1004)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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