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자가통신망 활용 교통안전 애플리케이션 구축

  • 전국
  • 수도권

인천경제청, 자가통신망 활용 교통안전 애플리케이션 구축

보행자.킥보드 충돌 경고, 공사 알림 등
보행자 안전 위한 위험 알림 서비스

  • 승인 2025-02-04 11: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 주요 서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및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대시민 서비스에 돌입한다.

인천경제청은 4일 G타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 주요 서비스 기능과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V2N(Vehicle-to-Network)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와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서비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G전자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은 서비스 이용자에게 교통안전 정보 제공을 위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앱 개발 및 서버를 구축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포스코고등학교 인근 3개 교차로에 실증을 위한 객체인식 폐쇄회로(CCTV) 및 광대역(UWB) 수신기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자가통신망과 연계하여 작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돌 위험을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경고하거나, 주행 중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 차량 운전자 스마트폰에 주의 알림을 표출할 수 있으며, 도로 공사 구간 등 위험지역을 설정해 작업자의 안전 및 작업장 주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현장 시연을 통해 ▲스쿨존 진입 알람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돌 경고 ▲차량과 자전거·킥보드 간의 충돌 경고 ▲송도내 공사 지역 알림 ▲보행자 취약 지역 위험 알람 등의 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V2N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과도 연계해 더욱 발전된 지능형 교통체계(C-ITS)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중심의 교통안전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예산군, 계룡아파트 일원 도로 확장 본격화…병목 해소 기대
  4.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들, 향후 절차와 계획은?
  1.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2.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3.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4. 세종 '행정수도법' 통과 힘 받는다… 국회의장까지 '합심'
  5. 아산시 목련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학생에 장학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역사는 기회가 왔다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움직일 때 역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이 국가적 의제가 됐던 것도 국민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의 세종시 역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연대가 시작돼야 합니다." 29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가 열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선언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시민들의 결집이 공식화됐다. 내달 출범..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