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문화예술복합센터·공공도서관 조성

  • 전국
  • 수도권

광명시, 문화예술복합센터·공공도서관 조성

'문화·예술·교육·휴식' 확충

  • 승인 2025-02-04 15:32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광명시, 문화예술복합센터·공공도서관 건립 (1)
광명시, 문화예술복합센터·공공도서관 조감도.
광명시가 4일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조성으로 '문화, 예술, 교육, 휴식' 공간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 예술, 교육, 휴식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시설이 부족한 일직동에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을 한 곳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인 일직동 528-1에 건립된다. 센터와 도서관은 같은 부지 내 건립되는 만큼 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물 내·외부 공간, 동선, 입면 디자인 등이 통합 설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 공원과 어우러진 설계로 문화, 예술, 교육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문화예술복합센터를 사업비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약 5천145㎡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공연장 ▲카페테리아 ▲오픈갤러리 ▲청년 문화예술 창작 공간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 카페테리아, 오픈갤러리를, 지상 3층에는 문화체험실을 조성한다.

특히 지상 4층은 청년 전용 문화예술 창작 특화 공간으로 꾸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은 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약 4천139㎡ 규모로 만든다. 이곳에는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각종 체험실 ▲종합 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 어린이열람실은 야외 공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지상 2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이 자리한다.

지상 3층에는 종합 자료실, 지상 4층에는 강당과 동아리실을 갖출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내에서 여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명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가 참석해 설계 공모안과 설계 용역 추진계획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보고회를 거치며 건축면적, 공간구성 등을 구체화해 12월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