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 11일 보강천서 정월대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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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문화원 11일 보강천서 정월대보름 행사

  • 승인 2025-02-05 10:48
  • 수정 2025-02-05 15:50
  • 신문게재 2025-02-06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 정월대보름 행사 포스터
증평문화원(원장 김덕중)이 11일 보강천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대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다.

이날 일정을 시간대별로 보면 먼저 오후 2시부터는 마을, 단체, 가족 등 4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는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7일 오후 5시까지 문화원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정월대보름의 백미인'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원추형의 대나무 달집에 불을 지피고 농악 소리에 맞춰 달집주위를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소원을 비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도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군고구마, 김치전 등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 막바지에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 체험도 마련된다.

여기에 오후 8시부터 선착순 귀밝이술과 땅콩, 호두 등 부럼이 증정되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

김 원장은 "전통의 정취를 나누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한 해 소원을 빌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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