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예산 추가 반영하라"… 8일부터 포항시민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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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예산 추가 반영하라"… 8일부터 포항시민 서명운동

국힘 포항 남구·울릉 시·도의원협의회 기자회견
"프로젝트, 특정 정당이나 지역만의 문제 아냐"

  • 승인 2025-02-05 16:0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기자회견
국민의힘 경북 포항 남구·울릉 시·도의원협의회가 5일 포항시청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산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 포항 남구·울릉 시·도의원협의회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산 추가 반영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산 추가 반영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와 미래 산업을 위한 중대한 사업임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특정 정당이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울릉분지 일대에 매장 가능성이 높은 마귀상어 구조의 발견으로 가스전 사업의 경제성과 개발 가능성이 더 높아진 만큼 후속 시추와 추가 탐사는 필수"라며 "예산 추가 반영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서명은 8일 구룡포시장, 12일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포항시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온라인 서명은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와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어간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과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해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당이 해당 사업의 98%에 달하는 예산을 삭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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