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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육사진<제공=사천시> |
이번 교육은 반려인의 필수 소양을 기르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사회화 훈련,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2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천시청 누리집 농수산/체험 메뉴의 농업교육안내에서 할 수 있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용적인 교육을 마련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존중받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실종·유기동물 발견 또는 입양 희망 시에는 사천시 농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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