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무료 검사

  • 전국
  • 충북

충북도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무료 검사

상수도 보급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 승인 2025-02-09 10:20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 상수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도내 상수도 보급률은 94.1%로 전국 평균 97.9%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단위 농촌지역의 평균 상수도 보급률은 77.4%에 불과했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주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오염 위험성이 커 적절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원은 물 수질기준 46개 전 항목을 검사해 음용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검사 결과는 상수도 보급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음용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적절한 정수 처리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질 상태에 따라 먹는 물이 아닌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2004년부터 먹는 물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만1293건의 검사를 마쳤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정 주변과 수도꼭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먹는 물 수질 안정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끓여서 마시는 등 자가소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2.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5.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