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도비 발굴 보고회<제공=합천군> |
김윤철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합천 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건립사업,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등이다.
합천군은 2026년 국도비 목표액을 2967억 원으로 설정했다.
국도비 사업 발굴 결과 총 115개 사업에 3771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공모사업은 64개 사업 1514억 원 규모로, 2025년 확보액 대비 14% 증가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확보는 필수"라며 "발굴된 사업에 대해 2026년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생동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군은 3월부터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할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