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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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논산시니어클럽 주관, 소속감 고취 및 안전교육 실시

  • 승인 2025-02-22 10: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교육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과 2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38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유의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4,300여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등 72개 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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