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스포츠 수도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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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스포츠 수도 입지 굳힌다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 승인 2025-02-26 16:54
  • 신문게재 2025-02-27 1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1. 이스포츠 수도는 대전 입지 굳힌다-사진1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 (사진= 대전시)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e)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스포츠 글로벌 메이저대회·국내 프로대회 유치, 인프라 확충 및 생태계 조성 등 종합적인 전략을 추진하며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해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콘텐츠로서 이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콘텐츠"라며 "대전을 대한민국 이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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