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주말 박사과정 확대·최고 군사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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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주말 박사과정 확대·최고 군사 전문가 양성

최신 국방 수요 반영한 안보정책학과, 국방과학기술획득학과 신설
육·해·공군·일반인 등 국가안보 주역 25명 입교
현재까지 총 3명 군사학 박사 배출 등 50여 명 수학중

  • 승인 2025-03-10 00:0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국방대
국방대학교(총장 임기훈)는 8일 오전 10시 30분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 용산 소재) 대강당에서 박사학위 주말 과정 입학생 및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박사학위 주말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박사학위 주말 과정에 입학한 이들은 3.5년여 동안 안보정책, 군사전략, 인사조직, 국방과학기술획득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연구를 하게 된다.



올해 주말 박사과정에는 육·해·공군 현역 간부와 일반인 등 25명이 입학했으며, 이들 중에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 일반인 4명도 포함됐다.

국방대
국방대학교 박사학위 주말 과정은 현역 및 군무원은 각 군의 추천을, 공무원의 경우 소속기관의 장의 추천을 받아 국방대학교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군인·군무원·공무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업료를 면제받고, 특히 일반인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춰 안보정책학과와 국방과학기술획득학과를 신설하였다. 안보정책학과는 국제정세와 안보이론, 북한의 정치·외교·사회, 남북한 관계, 통일 분야 등을 다루며, 국방과학기술획득학과는 미래 유망 과학기술의 이해를 통해 군사력 발전을 위한 소요기획과 획득사업관리, 군사혁신 방향과 정책 등을 연구한다.

국방대
창설 이래 최초로 주말 박사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임기훈 총장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본업과 학업의 병행이 쉽지는 않겠지만, 국가와 군 발전에 꼭 필요한 깊은 수준의 연구를 통해 국가안보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군사전문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방대학교는 올해 ‘국가안보와 과학기술’ 과목을 신규 개설, 공통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모든 학위과정 학생들이 전공을 불문하고 수강토록 해 군사전문성과 과학기술 소양을 겸비한 융합적 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국방대학교 박사학위 주말과정은 수도권의 국방 및 안보 분야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20년 개설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3명의 군사학 박사를 배출했고, 5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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