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위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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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위생 강화

다양한 항목 점검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

  • 승인 2025-03-17 00:12
  • 수정 2025-03-17 15:44
  • 신문게재 2025-03-18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위생점검사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7일부터 4일간 개최예정인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대비해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와 관촉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지하수 수질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관리를 강화해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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