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맞춤형 학업성취도와기초학력 진단평가 실시

  • 전국
  • 예산군

예산 삽교중, 맞춤형 학업성취도와기초학력 진단평가 실시

  • 승인 2025-03-20 14:36
  • 수정 2025-03-20 15:5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 삽교중,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및 기초학력 진단평가 실시
예산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년은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2·3학년은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교과별 기초학력 부진 영역과 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정 지도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자 함이다.

국, 영, 수, 사, 과 5과목을 실시했고, 1학년은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이기에 컴퓨터실에서 실시했다. 평가에 앞서 컴퓨터 사양을 확인하고 문제가 잘 구동되는지 사전 점검도 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학생으로 선정되면 학부모 동의를 받아 충남온학력 3단계 학습지원망으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을 진행한다.



작년에도 이 수업을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다 가고 난 후 따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서로 수업을 받겠다고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특히 이 수업은 1대1 매칭도 가능해 더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삽교중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의 지점을 조기에 발견해 토요 수학 자율동아리 활동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2.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3. [현장취재]2025 재전부여군민회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탐방
  4.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2300만원 기탁식
  5. 청년 고혈 빨아먹은 악덕 편의점 점주 A씨 구속
  1.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 오황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2. 평생학습계 별들, 황톳길을 걷다
  3.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4.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5.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천안시 초등생 열띤 경연 '성공적 마무리'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7일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경선 결과, 이 후보는 최종 89.77%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과반 승리로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 주요 지역에서 모두 90% 가량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그의 압승은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를 강력히 밀어준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경쟁 주자였던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에 그쳤다. 이 후보는 초반부터 대세론을 형성했..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대전 도심을 단절해 성장을 저해하는 도로나 철도시설에 대한 입체화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는 최근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했는데 이중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도심철도구간 입체화 통합개발(대전조차장, 대전역) 등 도심 입체화 사업이 12개 핵심 사업에 들어가 각 후보에게 적극 전달된다.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호남고속도로는 1970년..

대전 농산물 소매가 전반적 안정세... 배추·대파·당근 등 저렴해졌다
대전 농산물 소매가 전반적 안정세... 배추·대파·당근 등 저렴해졌다

봄철 출하량이 늘고 작황이 양호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 배추와 당근, 대파 등 집밥 필수품인 채소 등은 최근 한 달 사이 가격이 하락하며 지난해보다 저렴해졌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참외와 수박 시세도 작년보다 가격이 인하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채소류 중 대전 배추(상품) 1포기 소매가는 25일 기준 4827원으로, 한 달 전(5599원)보다 13.79% 내렸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6380원까지 가격이 높게 형성되며 강세를 보여왔다. 이후 봄배추가 본격적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