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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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성료

저수지 찾은 관광객도 함께 참여해 ‘눈길’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캠페인’ 펼쳐

  • 승인 2025-03-24 11: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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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가 주최한 ‘제29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걷기대회는 5km코스와 10km코스로 운영되었으며, 봄나들이를 나온 외지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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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명의 중학생들은 시내부터 자전거를 타고와 걷기대회에 참가했고, 전날인 21일 저수지를 찾았다가 현수막을 보고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는 전주에서 온 노부부도 있었다.

또 7살 어린 딸과 함께 ‘지구사랑코스(10km)’에 참가한 부부는 “작년부터 걷기대회에 참여했는데 논산사랑걷기대회는 그 개최 취지가 정말 좋다”며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논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김배현)에서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상월에 위치한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에서는 앰블런스를 배치하고 의료봉사팀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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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걷기대회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과 참가자 여러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30회 논산사랑 걷기대회’를 기약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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