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동 합의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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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동 합의문 체결

  • 승인 2025-03-24 13:0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동합의문 체결
안성·마카오·후저우·가마쿠라 4개 도시, 문화교류 위한 공동 합의문 체결
안성시가 22일 중국 마카오 문화국 청사에서 마카오 특별행정구, 중국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에 관한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국제문화협력 사업이다. 2014년부터 각국의 대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2025년 안성시를 포함한 네 도시가 함께 선정됐다.

이번 공동 합의문에는 개막식과 폐막식뿐 아니라 수시 문화교류 행사를 연중 추진하고, 각 도시 시민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2025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한중일 동아시아 사진전 ▲안성맞춤 시축제-동아시아 시문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 ▲한중일 청소년캠프 ▲동아시아의 탈 특별전시 ▲삼국삼색의 소리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동아시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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