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2025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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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2025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발대

반려문화 정착 위한 연구 시작

  • 승인 2025-03-25 13: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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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가 발대식을 갖고,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혜영 대표의원,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과 장현희, 이형은, 김국환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및 위생정책과 관계 공무원,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연수구 구민 및 반려 대형견 3마리가 함께했다.

연구단체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과 보호 문화 확산 ▲반려동물과 사회적 공존을 위한 펫티켓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복지 체계 확립 등 반려문화 정책 도출을 목표로 약 8개월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혜영 의원은 "2025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3차 동물복지 종합 계획이 발표된 만큼, 연수구에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반려문화 관련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연수구의회에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발족된 의원연구단체로, 향후 용역 착수보고회, 정책연구,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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