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해피바이러스봉사단,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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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해피바이러스봉사단,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월 1회 환경캠페인·폐우산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 승인 2025-03-26 09: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1. 해피바이러스봉사단 사진
논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이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에서 운영하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23일 노성중학교 학생 20명 및 노성면 거점 활동가와 함께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연간일정을 계획하고 우리동네 폐우산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2016년부터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거점 활동가를 포함한 총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논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논산, 노성, 연무, 양촌, 광석의 5개 거점)와 함께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환경캠페인을 비롯해 환경정화 활동, 폐우산 수거, 정크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자신만을 위해 살기보다 이웃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줘 고맙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든든한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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